오늘은... 음... 걍 잘 보냈나...? 여전히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낼도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넹... 가슴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무엇으로 살아가나...??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마음이 갈 때가 있다. 뭐... 100%는 아니지만... 가슴을 뛰게 한다.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걍 같이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다. 서로 다른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움직이고 그 시간이 즐겁다. 음... 관계가 더 발전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암튼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과의 감성 공유는 언제나 나를 풍요롭게 한다. 낙천적인 내가 보기에도 너~무 낙천적이 애가 있다. 참 배울 것이 많은 것 같다. 반면 엄청 어두운 사람도 있다. 이야기가 완죤 비운의 영화 주인공이다. ㅡ_ㅡ;; 이야기들으면 장난아니다. 참 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