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꼬양이 이야기 12

우리 집 근처 동물미용실에 있던 반고양이(Van Cat)

양쪽 눈이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인데... 특이하게 생겨서 나름 관심가는 고양이 중 하나... 곧 나중에 독립하게 되면 걍이 한마리 키울 예정인데 애랑 샴, 스코티쉬폴드를 고려 중이다. 일단 샴이 가장 유력한데.... 털 갈이를 안한다고 해서... ㅋ~ 이집트 고양이는 아예 털이 없다고 해서 역시 관심이 있지만... 뭐... 그때 그때 기분 따라 분양 받지 않으려나 싶다. 오드 아이를 가진 반고양이나 스코티쉬폴드는 유전 변이 애들이다. 이 애들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아마 다른 종에 대한 독특한 희귀성이지 싶다. 내 생각이나 가치관이 남들과 달라서 일까... 고양이도 좀 다른 애들을 키워보고 싶은 이상한 생각들... 정작 중요한 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아닐텐데... 좀 있다 책이나 읽어야 겠다....

호란 & 박기영 - 달라송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호란]난 항상 내 멋대로 꿈꾸고(따라라) 또 내가 닿는 곳이 길이고(따라라) [박기영]배짱하나로 세상을 열고(따라라) 이런 날 모두가 주목하고(따라라) [호란]난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살고 싶은데로 나는 그냥 살꺼야 [박기영]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타는 차가 바로 그차 모두 알잖아 라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 [박기영]칼라도 내 멋대로 고르고(따라라) 사람들 시선 신경을 끄고(따라라) [호란]어짜피 내 맘대로 달리고(따라라) 이런 날 모두 부러워 하고(따라라) [박기영]난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살고 싶은 데로 나는 그냥 살꺼야 [호란]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타는 차가 바로 그차 모두 알잖아 [박기영]내가 타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