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게하는 OZSystem

2013년 11월 29일 발매된 뉴건담 버카 티피가 왔습니다. 따끈따끈한 신상이죠. 기존의 뉴건담 버카와 비교한 수령기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봐와 같이 두께는 티피가 더 두껍습니다. 러너가 더 들어서가 아니라 티피 도장을 한 러너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개별 포장을 신경써서 입니다. 개봉해 보면 왼쪽은 일반판, 오른쪽은 티피 인데 금색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일단 방패 샷인데 일반판이 데칼에 가려 잘 안보이네요. 색상을 비교하자면 티피는 약간 회색이 도는 하얀색 처럼 보입니다. 광택이 있으며 금속성을 띠는 느낌이 듦니다. 위 사진을 보면 얼굴 모습에서 티피가 더 금속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일반판은 플라스틱해 보입니다. 당연한 거겠죠? ^^ 역시 왼쪽 일반판 오른쪽 티피입니다. 티피가 조금 무게감..

반다이 한정판이 배송되었다. 이번 제품은 베이스자바 Z건담 버젼. 유니콘 버젼은 일반판으로 판매되고 있고 Z건담 버젼은 발매되지 않았다가 약 1달전 한정 예약으로 판매 되었으며 어제 배송되었다. 색놀이 버젼이긴 하지만 도색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움이 이로 말할 수 없다. 다만 이놈들이 한정판이라고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문제다. 일본에서 구매하면 가격차가 별로 없겠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면 1.5배 가격으로 구매된다. 이런 부분이 좀 그렇다 . 디테일이 조금 놀랍다. 솔직히 러너는 1.5만원 가격에 적은 편이다. 기껏 플라스틱 쪼가리가 1.5만원이니 말이다. 암튼.. 디테일이 일단 마음에 든다. 크기는 MS를 태워야 하니 클 수밖에 없을 것인데 설정상 2기를 태우게 되어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작은 것 같다..

시스템 베이스 지름. 모두 3대 구매. 하얀색 1, 검은 색 2개. RG 막투 3형제들 용. 이번 화이트 오거와 구프 2.0 30주년 기념판 가조 완료하면 RG 막투 형제들 한번에 다 시도 할 껀데 그때 만들면 휴기를 올려 봐야 겠습니다. 혹시 중간에 얘네들만 먼저 만들 수도 있고요 ^^ 화이트오거와 구프 2.0 러너 분리 작업을 했네요. 2성 니퍼로 자르고 대충 다듬었네요. 그런데 저기 구슬 보니 피로감이 벌써부터 밀려 오는 군요. =_= 구슬은 사포질 안해야 할 듯 하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디테일하고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구슬이 만만찮을 것 같네요. 다음 작업은 아트나이프로 대충 다듬어 주는 겁니다. 그 다음은 끝판 대장 사포질이 기다리고 있겠죠. 언제 다 만들지 기약은 못하지만 명품 자쿠 2...

건캐논을 완성했네요. 오랜 숙원이던 1년전쟁의 3총사 중 건캐논을 완성함으로서 3대를 모두 갖추게 되었네요. 가이 시덴이 타던 108호와 하야토 코바야시가 타던 109호기 중 고를 수 있게 데칼이 들어 있더군요. 당연 가이 시덴기로 데칼을 꾸몄습니다. 먹선을 넣고 넓은 장갑 틈 등에는 메탈릭 마커를 사용해 주었네요. 사포질이 지겨워 이번에도 대충해서 그리 높은 완성도는 아니지만 킷 자체가 고퀄이라 아주 멋져 보입니다. 구판인데도 불구하고 무릎 기믹은 정말 놀랍더군요. 3총사 중 제일 오래전 발매된 킷인데도 아주 만족도가 높은 킷이었습니다. 아래 포징은 박스 아트를 약간 흉내 내어 본 겁니다. 정자세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디카로 찍어야 하는데 귀찬니즘 때문에 아이뻐로 찍었네요. 화소수가 높아 좋은 것 같..

오랫만에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 어린 시절의 로망 제트 건담을 최근에 완성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발매했었던 제트 건담보다 업그레이드 된 v2.0 제트건담입니다. 일본 애니식 발음은 제타 건담이지만 제트 건담으로 리뷰해 봅니다. 전체 사포질을 했고 아마 이 제트 건담을 기점으로 몇년간 사포질한 건프라는 못 만들 듯 합니다. ㅠㅠ 아기가 태어 났거든요. 가루가 날리는 문제보다 시간이 없네요. 보통 러너 1개 사포질하고 씻고 하는데 1주일씩 잡아 먹었는데 아기가 있으니 시간이 더 더딜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아래 사진은 몸통 상체를 완성한 사진인데 이전까지 제작 과정을 사진을 닮지 않았나 봅니다. 아마 아이폰이 아니라 캐논 디카에 사진이 다 있을 듯 하네요. 여기저기 약간의 메탈릭 마커 파란색을 칠해..

퍼스트 밀키 클리어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오래도 걸렸습니다. 회사일도 있고 최근엔 디아3의 등장으로... 완성해 보니 기대 이상입니다. 솔직히 좋은 실력은 아니지만 이쁘게 보여서 기분 좋네요. 이거 팔면 얼마에나 팔릴까요?? 도색작도 아닌것이... 사포질과 컴파운드 작업까지 했는데 말이죠. ㅋ~ 경력 1년이 되어가는 초보의 작품이니 이쁘게 봐 주세요. ^^ 작년 MG 릭디아스를 시작으로 MG 앗가이, MG 짐 2.0을 거쳐 오늘까지 왔습니다. 사포작업, 먹선, 막커 작업도 처음 해 봤고 최근엔 컴파운드 사용까지 도전해 봤습니다.

건담 퍼스트 2.0 2009 엑스포 한정판 밀키 클리어 완성을 앞두고 잇으면서 시난주를 약간 건드려 봅니다. 너무 이뻐서 얼른 만들어 보고 싶네요. 머리를 먼저 가조해 봤는데 회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메탈블루로 칠해 보니 훨씬 느낌이 좋네요. 실제 재 가조 해보니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나늄 피니시 광빨과 어우러져 더 멋져 보입니다. 일단 은색으로 칠해봤는데요. 입부분은 다시 메탈블루로 칠했습니다. 빨간색과 대비해서 훨씬 멋져 보이더군요.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눈도 블루의 영향을 받아 이쁩니다. 기관총 부분과 입부분의 블루가 회식의 민숭민숭한 것 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두부의 나사못(?) 부분에 메탈블루의 색이 입혀져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방패도 제작해 봤는데요. 옆에 퍼스트 2.0 밀키..

지난주 상체만 완성 완료 했습니다. 클리어 버젼이 더 빡시군요. 다리만 남았는데 넘 시간이 안나서 언제할런지 모르겠네요. 메탈그린은 안쓰려고 합니다. 촌스럽게 보이네요. 프레임은 메탈파랑을 선택했습니다. 메탈레드로 하려니 카스발 삘이 날까봐서요. ㅎㅎ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저에겐 3번째 건프라이자 MG이니깐요. ^^ 오... 라이플을 쥐어 주니 그럴 듯 합니다. 얼른 완성해 보고 싶네요. 다음 도전은 시난쥬 티타늄 입니다! ^^

건프라를 제작할 때 클리어파츠는 물사포로도 한계가 있었다. 물론 잘 나오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뿌연 느낌과 스크래치가 보인다. 그래서 해법을 찾던 중 이게 있었다. 타미야 컴파운드... 건프라에 컴파운드까지 쓰다니... ㅡ_ㅡ 사포질 종료 후 COARSE(레드)를 먼저 안경닦는 천 등 극세사 천에 묻혀 문지르면 된다. 오래 문지를 수록 좋지만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으니 1분 정도?? 완료 후 FINE(블루)를 사용해서 역시 1분 동안 문지른다. 이후 FINISH(화이트)를 사용해 역시 1분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물로 컴파운드 잔해를 씻어 내면 된다.(수성임) 아주 투명하게 된다. 개인적은 생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된다. 강추이긴 하지만 저 3종 세트 구비시 2만원 정도 돈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