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도구이야기 3

게이트 자국 제거 클리어파츠편2(컴파운드)

건프라를 제작할 때 클리어파츠는 물사포로도 한계가 있었다. 물론 잘 나오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뿌연 느낌과 스크래치가 보인다. 그래서 해법을 찾던 중 이게 있었다. 타미야 컴파운드... 건프라에 컴파운드까지 쓰다니... ㅡ_ㅡ 사포질 종료 후 COARSE(레드)를 먼저 안경닦는 천 등 극세사 천에 묻혀 문지르면 된다. 오래 문지를 수록 좋지만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으니 1분 정도?? 완료 후 FINE(블루)를 사용해서 역시 1분 동안 문지른다. 이후 FINISH(화이트)를 사용해 역시 1분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물로 컴파운드 잔해를 씻어 내면 된다.(수성임) 아주 투명하게 된다. 개인적은 생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된다. 강추이긴 하지만 저 3종 세트 구비시 2만원 정도 돈이 든다...............

게이트 자국 제거 클리어파츠편(폼 사포 8000방) 오즈의 사포 분석 이야기

보통 클리어 파츠를 자르면 맘 고생이 된다. 투명해서 자국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도구를 준비했는데 8000방 사포다. 우선 아래와 같이 클리어 파츠의 게이트 자국을 다듬어 본다. 최근 MG 앗가이 제작을 시작해서 그 사례를 올려 본다. 최대한 접사를 사용했으나 잘 보이지 않아 마커로 표시해 봤다. 면이 톡 튀어 나와 까칠하다... 우선 좀 거친 애로 게이트 자국을 날려 버린다. 이때 언제까지 문질러야 하느냐 하면 게이트 자국이 옆의 사포 자국과 같아져 안보일 때 까지이다. 600~800정도면 될 듯 하다.. 건프라를 제작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낮은 사포 자국은 아래처럼 그처를 처참하게 숙대밭으로 만든다.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여기서 1000방 사포를 사용하는 것을 ..

코픽 멀티라이너 SP 구입(COPIC MULTILINER SP 0.03mm)

요즘 건프라 맹글고 있는데 도구를 하나 새로 구입... 먹선을 넣어야 하는데 최근 건담마커(0.1mm)랑 GS하비제품의 0.05mm를 사용했는데.... 좀 굵은 것 같고... 힘조절 잘못하면 갈라지고.. 갈라지면.... =ㅅ= 그래서 다른 먹선용 펜을 찾던 중 이거 찾음... 0.03mm로 먹선 펜중에서는 현재 제일 가는 것 같음. 거기다가 리필을 사서 촉(이 회사는 닙(NIB)라 부름)을 바꿀 수 있다는 게 강점. 3,000원 짜리는 촉과 잉크가 교환이 불가능하나 SP시리즈는 교환이 가능해서 구입. 5,000원에 리필 2,400원으로 구매완료... 멀티라이너와 멀티라이너 SP가 있는데 SP로 구매. SP에서 0.03mm로 구매하였음. 아래 사진 참고... 아래는 잉크 카트리지인데 A타입으로 구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