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퍼스트 2.0 2009 엑스포 한정판 밀키 클리어 완성을 앞두고 잇으면서 시난주를 약간 건드려 봅니다.
너무 이뻐서 얼른 만들어 보고 싶네요.
머리를 먼저 가조해 봤는데 회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메탈블루로 칠해 보니 훨씬 느낌이 좋네요.
실제 재 가조 해보니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나늄 피니시 광빨과 어우러져 더 멋져 보입니다.
일단 은색으로 칠해봤는데요.
입부분은 다시 메탈블루로 칠했습니다.
빨간색과 대비해서 훨씬 멋져 보이더군요.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눈도 블루의 영향을 받아 이쁩니다.
기관총 부분과 입부분의 블루가 회식의 민숭민숭한 것 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두부의 나사못(?) 부분에 메탈블루의 색이 입혀져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방패도 제작해 봤는데요.
옆에 퍼스트 2.0 밀키클리어의 방패와 비교해 보면 정말 크고 멋져 보입니다.
그런데 이 스티커 장난 아니더군요.
제 손기술은 이 멋지니 킷에 비하면 너무 떨어 집니다. ㅠ
마지막으로 콕핏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원래 의자가 회식인데 메탈블루를 넣었습니다.
나중에 제작해 보고 알았지만 거의 안보입니다. --
퍼스트 밀키클리어도 얼른 만들고 싶지만 얘도 얼른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난주 스티커 넘 붙이기 힘들군요.
스티커가 이정도인데 데칼은 어떨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