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틈틈히 퍼스트 2.0 밀키 클리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정말 시간이 안나네요.
작업들이 거의 새벽2시쯤 끝납니다.
초보라 시간에 비해 진도도 많이 안나가네요. ㅠㅠ
전에 머리를 마커로 도색했는데...
이젠 멈춣수가 없군요...
몸통도 마커 도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할 땐 메탈계 은색, 파랑, 빨강만 있었는데 지금은 녹색이 늘었습니다.
시험삼아 넣어봤는데 녹색은 별로인 듯 하네요.
사포질 지겹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도 마찮가지 입니다.
위에 분량정도 하는데 대략 2시간 걸립니다. ㅠㅠ
저렇게 서재에서 신문지에 말리지요.
사포질 완료되는데 2주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취미시간이라 매일한건 아니고...
그래도 느린건 느린거죠.
마커로 가슴부터 도색하며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바주카도 만들어 봅니다.
마커가 말라야 하니 여러부분을 진행해 봅니다.
가조만 하면 금방이지만 마커도색과 병행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코아파이터 완성입니다.
코아블럭으로 만들어서 뒤테를 봅니다.
파랑과 빨강의 조합이 맘에 드네요.
코핏 앞 부분에도 메탈블루로 깔을 맞춥니다.
공기흡입구는 메탈실버로 선택...
코아파이터 정말 잘 디자인 되었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날개 안쪽 부분에 메탈블루색이 보입니다.
노즐 부분 칠할 때 같이 색을 넣었습니다.
효과는 괜찮네요.
이런...
공기 흠입구 안쪽부분도 칠해 줄껄...
그런데 가동부라 칠해야할지 망설여 지는 군요...
아직 유보상태...
아래는 몸통 도색을 보여 줍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 도색하기로 결정!!
가슴 부분 완성했네요.
전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머리 합체!!!
아주 맘에 듬니다.
클리어가 아니면 마커로 이렇게 멋진 삘이 안나오지 싶네요.
대박 만족과 함께 피로도 몰려 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전에 만들었던 짐 2.0과 아주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짐한테 몸을 좀 빌렸습니다.
짐 지못미..
짐담 2.0!!!!
=_=
사지를 잃은 짐 몸통이 짐담을 바라봅니다...
훗..
아...
또 미련을 못버리고 방패하고 빔라이플은 완성해 보자는 생각이...
그래서 아래와 같이 빔라이플은 완성합니다.
방패는 도색이 마르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참...
하체도 시작했군요...
녹색을 포인트로 줘 봤는데...
이상 금번 퍼스트 밀키 크리어 제작기 였습니다.
진도 나가면 또 오리겠습니다.
스크롤 압빡이실 텐데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