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8

2008.07.17. 하이~ 내 일기장~ ㅎㅎ

끄적인지 오래 되었네 그려.... 여름은 공부의 계절이련가~ 오로지 공부만 하고 싶네... 희한도 하징... 강의하다가 삽질의 함정에 오랫만에 빠져서 허우적 거려봤다... 항상 문제의 열쇠는 가까이 있는 가 보다... ㅎ.... 어제까지 2일을 술을 마셨다. 간단히 마셨지만... 아침이 몽롱하긴 마찬가지다... 와우도 사람들이랑 같이 하니깐 재밌던뎅~ ㅎㅎ 할건 많은데 하루가 넘 짧다.... 어디 조용하게 공부할만한 곳이 있었으면... 에어콘 빵빵하고~ 인터넷 빵빵하고~ 책 많고~ .... 쩝.... 돈벌어 집하나 사면 좋겠구만... 영화도 많이 보고 싶은뎅... 특히 적벽대전~ ㅎ..... 누구랑 가자고 하징... 에유... 영화보러 가기도 힘드넹.... 쩝..... ㅡㅁㅡ; 알고리즘 공부나 해야 겠따..

2008.07.07. 아암~~ 바쁘당~ ㅡ_ㅡ~~

년중 행사가 시작되었다~ 바쁘넹~ 그래두 올핸 멍청한 사람이 관여안해서 적게 노가다 할 듯~ 서른이 넘으면 철 좀 들지... 쯧.... ㅡㅁㅡ; 친구랑 올해 지리산 갔었던 기억 난당~ 친구 이상하게 나왔는뎅... 안 들켜야 하는뎅... ㅋㅋ 왜 이런 시기에 공부가 엄청 땡기징...? ㅡ_ㅡ; 꼭 쓸데없이 회사 업무랑 섞여 버려서리... 공부하고 잡당.....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요것도... ㅜ_ㅡ; 끝도 없는 욕심아~~~~ 쩝.. 오늘은 이만~~ 이양~~ 이쁘당~~ ㅎㅎ 아름다운 밤이에요~~ 일만 없으면~ ㅠ_ㅠ

2008.06.26. 힘든 하루를 넘기며...

하루 종일 피곤한 하루가 갔다. 히... Time is Tickin Tickin... 저번 한달은 지출이 좀 되네... 이룐... ㅡ,.ㅡ; 이렇게 해서 어캐 1억 모으나... ㅋㅋ 피아노 산 것도 한 몫했넹... 뭐... 그래도 수입이 좀 더 있었으니... 돈 좀 모아야 하는뎅~ 누구 말 처럼 하늘에서 돈 벼락이 치면 안될까? ㅋㅋ 농구부 경주 갔을 때 사진이다. 올해 촌데... 지금은 빠마 스탈.... 흠... 모범생 처럼 나왔어~ ㅎㅎ 읽던 책 다 읽어 가는뎅... 앞으론 뭘 읽어 보징...? 읽을 책이 넘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맘에 든 책이 있으면 질러 버리고 마는... ㅡ_ㅡ; 아... 속쓰리다.. 벌써 3시넹... 접고 자야 겠다.... 암튼... 이번달은 소비 좀 줄이자... 맘처럼..

2008.06.25. 두번째의 일상...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땐...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서 있던 거지... - 회상 中에서... 아웅... 하루가 피곤타... 강의하는 시간시간이 만만치 않다... 이 인간들 초롱초롱한 눈 빛을 보면 부담 백배... ㅋㅋ 그래서 좋다... : ) 또 다른 시작의 시간들... 나의 일상은 언제나 소중하다... 맑은 날... 바다의 밝게 빛나는 파도 처럼.... 너무나도 반짝이는 내 인생이여...

2008.06.25. 홀로 슬피 우는 새야...

바람부는 길목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나를 떠나버린 그 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 놀란 가슴은 오늘도 한숨만 쉬네요 어제 가신 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 불러봐도 메아리만 돌아오네요.. 라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매일 밤하늘의 달빛만 바라만봅니다 내 님 어디에 있는지 비춰줄까봐 사랑한다 사랑한다 못다했던 말 이제서야 불러보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는 마음은 바람소리에도 그대인것 같아서 라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많은 세월가면 그댈 잊을 수 있으려나 눈을 감아야 잊을 수 있나.. 하염없이 울던 새마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