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 356

어느 후배의 회사 내 팀 운영 방안 - 짜증... ㅡ_ㅡ

어느 후배의 회사 내 팀 운영 방안 업무 시작은 9시 정각 지각시 근무는 30분 단위로 연장 3회 지각시 토요일 근무 1회 업무시간에 불필요한 잡담, 채팅, 웹서핑 금지 개발실은 외부인의 출입을 불허, 필요한 업무조율은 미팅실을 이용 오전1회, 오후2회의 휴식시간이며 이외의 시간에는 업무에 집중(시간 정해져 있음) 업무회의 6시10분, 이후 지각자는 각자 시간에 맞게 추가 근무 추가 근무를 불성실히 행하는 자 1달 토요일 근무 회의 시에 그 어떤 방해도 불허 업무의 우선순위는 현재 진행중인 개발업무가 최우선 임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완료하지 못할 경우 퇴근 불허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 부족할시 세미나를 통해 보충 ㅡ_ㅡ^ 내 같으면 회사 때려 친다.... 고등학교도 아니고... 개발자를 무슨 족쇄라도 채우..

예전에 서울의 추억들....

자평이... 아직도 자바맨의 인생을 서울에서 꾸리고 있음~ 내가 일자리 알아보고 내려 오라고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계속 서울에... ㅋㅋ 자바일이 많은지 항상 야근 중~~ 아직도 억쎄게 부산 사투리 구사~ 서울에서 참고 지내는지 부산오면 혼자 이야기 다함... ㅡ_ㅡ;; 그치만 우리 동기들 부위기 메이커~ 근데 이날... 예전이 그립다고 다들 컵에 소주 마셨었음... 여기가 신천이지 싶은데... 만땅 마시고 당시 서울의 내 자취방으로~~ 왼쪽엔 성준.. 오른쪽 기수.. 앞에 잔은... 역시 술잔... 든 것은... 영롱한 소주... ㅡ_ㅡ; 성준이는 결혼해서 이제 수원에 자리 잡음~ 이제 보기 힘듦~ ㅎㅎ 기수는 경성대 스포츠센타에 자리 잡음~ 요즘도 1달에 2~3번은 술 같이 마심~ ㅋㅋ 아... ..

어머니...

길을 가다.... 버스를 타다... 건널목을 바라보다... 어머니의 뒤모습이.... 옆모습이.... 늙으셨던 모습이.... 젏었을 때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겹쳐지곤 한다... 슬플세도 없이 잠시만의 착각이라 돌려 버리는 내 생각이 잘 못된 것 일까... 올해도 어머니와 항상 같이 할 꺼라는 내 막막한 생각은 새해 첫날에 이젠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었나 보다... 슬픈데.... 언제나 눈물이 나지 않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C몽 - Bubble Love

Bubble Love - MC몽 조영수 with 서인영, 그리고 MC몽 사랑의 All Star Compilation 사랑의 물방울처럼 투명해지길 그리고 그 사랑에 모두가 행복해지길 널 사랑해 너보다 값진 건 없어 널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저 하늘에 빛을 따라가다 만난 오직 나를 위한 한 사람 톡톡 튀는 우리들의 bubble love kiss 처럼 입술 모여 부는 bubble gum 행여나 혹시 그댄 내 마음 알까 얼굴만 봐도 뭘 안 먹어도 배불러 one step, two step in 한 걸음 더 네 마음을 열어줘 조금만 더 네 목소리만 들어도 난 너무 좋아 끊지말고 통화하자 5분만 더 this sweet bubble love 너무 새콤달콤 해 투명한 네 마음처럼 너무 깔끔해 crystal clear..

왁스 - 웃는 사람 다 이뻐

웃는 사람 다 이뻐 - 왁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 짓는 귀여운 그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멀리서 누구인가 나를 부르는 듯이 느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하네 꽃다발을 보내주는 사람도 나에게는 없지만 왠지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그리워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됐나봐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사랑의 상실과 회복, 공감...

간만에 다시 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생각나서 잠시 두 장면을 정리해 본다. It was the only kiss, the love I have ever known... 生涯ただ一度のキス, ただ一度の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나중에 시즈루의 전시회에 적혀져 있는 글귀를 남길 사진을 촬영하고 그녀 혼자 남겨져 하염없이 호수를 바라보는 씬... 왼쪽엔 시즈루가 있지만... 오른쪽엔 있어야할 세가와가 없다... 시즈루의 상실의 공간을 아름다운 화면에 넣어 그녀의 쓸쓸한 마음을 더 쓸쓸하게.... 가슴 가득 안겨주었더랬다... 그 첫 키스의 사진을 사랑과 감동으로 바라보는 세가와와 같은 공간에... 비록 사진이지만 시즈루가 밝게 웃으며 함께한다.. 이제 그의 마음 ..

미지 - 흐노니

차마 못 보겠어요 그대 가시는 그 길 자꾸만 두 눈에 밟혀서 편히 보내드리고 돌아서야 하는데 또 어느새 눈물이 나요 사는 동안 단 한번 사는 동안 단 하나 나의 마음 가진 한 사람 내게 사랑은 그대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댈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 행여 이제나 올까 행여 저제나 올까 문소리에 달려나가면 그저 바람의 장난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댈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 견뎌낼게요 참아낼게요 눈물 나고 가슴이 아파도 내 사랑은 이별에 지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