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예전에 서울의 추억들....

와이즈캣 2010. 3.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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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이...
아직도 자바맨의 인생을 서울에서 꾸리고 있음~
내가 일자리 알아보고 내려 오라고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계속 서울에...
ㅋㅋ 자바일이 많은지 항상 야근 중~~
아직도 억쎄게 부산 사투리 구사~
서울에서 참고 지내는지 부산오면 혼자 이야기 다함... ㅡ_ㅡ;;
그치만 우리 동기들 부위기 메이커~
근데 이날...
예전이 그립다고 다들 컵에 소주 마셨었음...
여기가 신천이지 싶은데...
만땅 마시고 당시 서울의 내 자취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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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성준.. 오른쪽 기수..
앞에 잔은...
역시 술잔...
든 것은... 영롱한 소주... ㅡ_ㅡ;
성준이는 결혼해서 이제 수원에 자리 잡음~
이제 보기 힘듦~ ㅎㅎ

기수는 경성대 스포츠센타에 자리 잡음~
요즘도 1달에 2~3번은 술 같이 마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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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서울의 자취방 씽크대~~
진짜 깨끗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저 집에 계속 살았음 하는 생각도 가끔 남...
혼자 밥해 먹는 재미, 도시락 싸는 재미도 좋았구...
근데 좀 쓸쓸하긴... ㅋㅋ
요즘은 독립하려 새집을 구하고는 있는데...
그 집도 매일매일 깔끔하게 치워야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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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이건 정보연구소에 있을 때 내 책상~
이때 연구소가 잠시 해체되지 않았더라면 서울에서 계속 보안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지 않았을 까??
정말 적성에 맞았더랬는데..
여기 들어가기 까지 유닉스를 2종밖에 못 써봤었는데 5종으로 늘릴 수 있었고
커널단 보안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더랬다~
지금도 저 책상이 그립다..
저 그림들 내가 직접 그린 보안 시스템 자료구조~~
얼마나 좋던지 매일매일 자료 정리하고 집에와서 새벽까지 공부했더랬다...
연구소 팀장님도 정말 잘해주셨더랬는데...
ㅠ_ㅠ
한번씩 연구소 팀들 모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