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173

해야할 일들...

음.. 바디 로션 다 됐음... 하나 사야됨... 작은 가방도 하나 필요한데... 하나 사야됨... 낼 업무는.... 우선 연구소 전체 스케쥴 작성 해야 하고... 연구 스케쥴.... 작성도 해야 하고... (사실... 진짜 고민인건 이 부분... 우선은 윈도우 폰 7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안드로이드는 별루 안 땡김... ㅡ,.ㅡ; 대기업들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삼성 빠다는 어쩌지... ㅡ_ㅡ;;;) 책은... 호밀밭의 파수꾼 읽던거 끝내야하고... (무지개 원리/칼융의 정신 분석은 완료~~) 필란드 책 지른거 해치워야 겠넹~ ㅡ,.ㅡ; 뭐야... 머가 많넹... 참... BSP 커리 큘럼도 해야 하는데... 내장형 평가 준비는... VTMS 압빡.... ㅡ_ㅡ;; 훠이훠이~ 밤이 깊었넹~~ ..

무언가 맘에 드는 나날들...

요즘 들어 조금 무엇인가 제 자리를 찾는 것을 느낀다. 어젠 봄쇼핑으로 옷 스탈 좀 바꿨다. 신발도 2개나 사고...(정장 구두는 10년되어서 이미 바꿀시기였다는...) 스탈을 갑자기 바꿔서 좀 낯설기도 하고.. ㅎㅎ 옷방도 정리하고... 운동화도 빨고... 봄을 맞이할 준비인가...? ㅋㅋ 오늘은 식목일 이네.. 하루하루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겠따~ 마음의 풍요가 일상을 즐겁게 하는 하루다... 좀전에 아이폰에 책을 넣는데... 상실의 시대가 눈에 띄어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되 짚어 보았다.. 흘... 슬프고 안따까운 맘이 든다... 하루끼씨의 책을 한권만 읽어 보았지만 그 강렬함을 지울 수가 없다. 최근 무지개 원리(조카가 빌려줬음)을 읽고 있는데... 그 담이 호밀밭의 파수꾼이다. 불과 얼..

예전에 서울의 추억들....

자평이... 아직도 자바맨의 인생을 서울에서 꾸리고 있음~ 내가 일자리 알아보고 내려 오라고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계속 서울에... ㅋㅋ 자바일이 많은지 항상 야근 중~~ 아직도 억쎄게 부산 사투리 구사~ 서울에서 참고 지내는지 부산오면 혼자 이야기 다함... ㅡ_ㅡ;; 그치만 우리 동기들 부위기 메이커~ 근데 이날... 예전이 그립다고 다들 컵에 소주 마셨었음... 여기가 신천이지 싶은데... 만땅 마시고 당시 서울의 내 자취방으로~~ 왼쪽엔 성준.. 오른쪽 기수.. 앞에 잔은... 역시 술잔... 든 것은... 영롱한 소주... ㅡ_ㅡ; 성준이는 결혼해서 이제 수원에 자리 잡음~ 이제 보기 힘듦~ ㅎㅎ 기수는 경성대 스포츠센타에 자리 잡음~ 요즘도 1달에 2~3번은 술 같이 마심~ ㅋㅋ 아... ..

어머니...

길을 가다.... 버스를 타다... 건널목을 바라보다... 어머니의 뒤모습이.... 옆모습이.... 늙으셨던 모습이.... 젏었을 때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겹쳐지곤 한다... 슬플세도 없이 잠시만의 착각이라 돌려 버리는 내 생각이 잘 못된 것 일까... 올해도 어머니와 항상 같이 할 꺼라는 내 막막한 생각은 새해 첫날에 이젠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었나 보다... 슬픈데.... 언제나 눈물이 나지 않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사랑의 상실과 회복, 공감...

간만에 다시 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생각나서 잠시 두 장면을 정리해 본다. It was the only kiss, the love I have ever known... 生涯ただ一度のキス, ただ一度の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나중에 시즈루의 전시회에 적혀져 있는 글귀를 남길 사진을 촬영하고 그녀 혼자 남겨져 하염없이 호수를 바라보는 씬... 왼쪽엔 시즈루가 있지만... 오른쪽엔 있어야할 세가와가 없다... 시즈루의 상실의 공간을 아름다운 화면에 넣어 그녀의 쓸쓸한 마음을 더 쓸쓸하게.... 가슴 가득 안겨주었더랬다... 그 첫 키스의 사진을 사랑과 감동으로 바라보는 세가와와 같은 공간에... 비록 사진이지만 시즈루가 밝게 웃으며 함께한다.. 이제 그의 마음 ..

IT 흐름이 거세지는 것 같다.

지금 IT의 흐름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상관없이 많은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흐름을 깨운 것은 스마트폰(특히 애플 아이폰)과 SNS의 영향이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작년부터 많은 정보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그런 생각을 정리 해보고자 블러깅한다. 새로운 킬러 앱, 스마트폰의 대두 요즘 아이폰을 선두로 스마트폰이 대두 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내 생각으로는 이제까지 핸드폰 다음의 큰 이슈를 찾지 못하던 IT계에서 드디어 다음 목표로 삼을 만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넷북이 한때 킬러 앱으로 대두되긴 했으나 큰 이슈를 남기진 못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일조를 한 것이 아이폰이다. 사실 아이폰이 스마트폰을 처음부터 이끈 것은 아니다. 블랙베리가 아마 더 많은 지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