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제를 올릴 때 영정 사진 때문에 감정이 순식간에 치솟았었더랬다.
혹시 돌아가실 때의 모습을 잊을까봐서....
너무 마르시고...
너무 생기가 없으셨던...
마지막 모습을 말이다...
어머니의 모든 모습을 제발 오래 간직했으면...
추모공원을 나설 때...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나중에 저 혼자와서 많이 울어 드릴께요...
어머니 저 원래 혼자인거 좋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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