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연구소를 맡으면서 3단계 운영 계획을 제시했었다.
예전에 기술연구소의 운영이나 비전면에서 평소 생각했었던 것들을
정리해보곤 했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인사 이동이 있었고 그에 따른
비전 제시 요청을 받게 되었다. 미리 정리 했던 내용이 있었기에 기존
내용을 조금 손을 보고 나서 바로 제출할 수 있었더랬다.
(다행인지... ㅡ_ㅡ)
그 중 1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장기적 연구 개발 계획 수립
2. 연구 개발 환경 조성
3. 팀워크 정비
4. 개인별 특화 기술 선정 및 연구
5. 기존 교재 정비
6. 소형 외부 프로젝트 진행
7. 솔루션 사업부와의 연계방안 모색
8. 대학교 대상 무료 단기 기술 특강
9. 조선 기자재 기술 연구
10. 항만 물류 관련 기술 연구
세부 단계를 살펴보았다.
1. 장기적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ARM 관련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펌웨어 지속적 개발 -> 결과 : Zigbee 펌웨어 안정화, RF 고속 무선 통신 칩 관련 펌웨어 기술 확보
* 터치 LCD 기술 개발 -> 결과 : 2종류 터치 LCD 기술 확보
* ARM OS -> 결과 : 진화한 형태의 스케쥴러 개발
- 탐사 로봇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ARM 연구 개발 계획과 연동한 시스템 개발 목표
* ARM OS의 로봇 시스템 적용 고려 중
* 고속 RF통신 적용 고려 중
* 영상 관련 그래버 보드 연구 개발 계획 필요
- 추가 계획(2010년 이후)
* 항공/우주 관련 기술 조사 예정
* 탐사 로봇 관련 개발 기술 강화
* 위성 항법 시스템 연구 개발 계획 필요
- 정리
* 대체적으로 무난한 한해였던 것 같다. 내년엔 1단계 계획의 세부 계획을
충실하게 작성해 봐야 할 것 같다.
2. 연구 개발 환경 조성
- 듀얼 모니터 지급 : 완료
- 섹션 구분 : 완료
- 복지 부분 : 미흡
*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 없음. ㅡ_ㅡ
* 아침 다과 제공 : 안됨. 한번씩 자체 해결... ㅡ_ㅡ
- 우연한(?) 복지 증가
* 점심 식대 지급됨. O_O 올레~
* 연구소 전용 전자레인지 구입 : 올레~ 다른 팀들 무지 부러워 함~ ㅋㅋㅋㅋㅋ
- 정리
* 연구원이 가져온 필립스 커피 메이커로 만족 중... ㅡ_ㅡ
2010년엔 커피샵머신을 꿈꿔야 겠군... 실적 좀 올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ㅋ..
* 음... 토스트기랑 아침마다 식빵이랑 쨈 정도 제공...하게끔 할 수 있을까....
3. 팀워크 정비
- 수평적 체제 유지
* 잘 안됨... ㅡ_ㅡ;; 한번씩 다급해지면 망가짐...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할텐데... 아직도 득도를 못했으니...
한... 50프로?? 정도는 된 듯 한데... 내년엔 더 신경써야 할 듯...
- 어플/펌웨어 파트 기술 협조
* 워낙 바빠서....는 핑게고... 이제 겨우 기술 협조가 이루어 지는 듯...
내년에는 확실한 기술 협조를 이루어 보는 한해가 되길...
뭐.. 올해는 델파이 기술자도 왔으니.. ㅎㅎ
- 기술 세미나
* 이거 거의 못했으니... 내가 진행한 Atmel ARM/ATMega가 다였넹..
내년엔 좀 확실히 진행해 보자...
- 어플/펌웨어 파트 명확히 구분
* 좀 명확하긴 한데... 뭔가 부족해... ㅡ_ㅡ;;
- 정리
* 올해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업무 수행에 대한 좀 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할
듯 한데... 흠... 연구원들이 기술력은 괜찮은데 업무 수행이 좀 미숙...
이거 세부 연구 좀 많이 해야 할 듯... ㅋ....필수!!!!!
* 하나 더~ 어떻게 해야 연구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날을 한달에
하루 정도 일과에 넣어 둬야 겠다.
4. 개인별 특화 기술 선정 및 연구
- 어플팀 : 안드로이드, 아이폰, RFID, 델파이
- 펌팀 : ARM Core, Atmel ARM, Cortex-M3, Zigbee, nRF24L01, Felica(RFID), 입출입 시스템, RTOS
- 정리
* 기술 이슈는 많았는데 좀 더 심도 있는 부분이 필요했던 것 같다.
* ARM RTOS 업그레이드 세부 계획 필요
* 태양전지 USN 관련 중기청 과제 수행 관련 기술 전수 필요
* 항공 우주 기술 관련 기술 로드맵 또한 필요(교수님 자문 요청 예정)
* 명목상 책임져야할 프로젝트를 선정해 주는 것도 필요 할 듯
* 각 프로젝트 우선 순위 및 연동 시스템 개발 고려
5. 기존 교재 정비
- 올해 손도 못 댔음. ㅡㅁㅡ;;;
- 정리
* 내년에 책 한권 쓸 생각으로 목차 작성 등 구체적 계획이 필요
6. 소형 외부 프로젝트 진행
- 중기청 태양전지 USN 과제 채택 : 올레~~
- 도어락 시스템 의뢰 : 암호 키패드 및 펠리카 RFID 적용 완료
- 정리
* 얘는 100%넹~ ㅋㅋㅋㅋ
* 내년엔 지경부 과제를 반드시 득템 할테닷~!!!!
아놔... 기껏 4억짜리 프로젝트 됐나 싶었는데 우리 회사 사정 때문에 발목 잡히다니...
내년엔 기필코~ ㅜ_ㅜ
7. 솔루션 사업부와의 연계방안 모색
- 얘는 전혀 안됨. 앞으로는 안해도 될 듯.
- 정리
* 하지 말자... ㅡ_ㅡv
8. 대학교 대상 무료 단기 기술 특강
- 올핸 부실... 흠흠... @_@
- 정리
* 내년에 우리 교수님 복귀하시면 가능할 듯
9. 조선 기자재 기술 연구
- 올해 부실... 기대했던 똘똘이가... 닌텐도 게임 회사로 이직하는 바람에... 타격 큼... ㅜ_ㅡ;
- 정리
* 해양 항법 시스템 관련 기반 기술 개발 계획 고려
10. 항만 물류 관련 기술 연구
- 올해 부실... 어플팀이 별 관심이 없으니.. ㅡ_ㅡ;;
핸드폰 어플만 쳐다 보고 있으니... ㅡ_ㅡ;;;
- 정리
* 계획 수정. 이거 폐기해야 겠다... 내가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
핸펀 관련해서 힘을 줘야 겠다.
이 1단계 계획들...
올해 그래도 실적이 조금 있었나 싶다. 내년엔 좀 더 치밀하게 밀고 나가려고 한다.
머릿속이 엄청 복잡하다. 인력은 모자라고.. 하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다.
처음 1단계 계획이 3년을 잡고 있었는데...
많이 진척이 있는 것 같이 느껴 진다. 3년안에 조금 더 풍성한 1단계 산출물들을
만들어 봤으면 한다.
내년엔 아이폰과 구글폰에 의해 IT 관련 기술들이 많은 변화를 보일 것 같다.
변화의 물살 속에 기술연구소의 생존 전략도 또 다른 물살을 타게 만들 것이다.
착실하게 준비해 보자.
모든 계획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내년도 올해처럼 흥미 진진한 도전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다.
아니 더 많은 도전과 시험이 나와 기술연구소를 기다리는 것 같다.
내년 이슈
1.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펌웨어
2. 항공우주 관련 기술
3. 2억 이상 규모의 국가 과제 수행
4. 기술 연구소 전문 기술 심화
2010년... 천천히 오너라..
세부 계획 좀 세우자... ㅡ,.ㅡ;;
참... 책도 좀 사야 하는 군.... 아니 많이...
사장님과 단판 준비해야 하는 건가.. ㅜ_ㅡ
예전에 기술연구소의 운영이나 비전면에서 평소 생각했었던 것들을
정리해보곤 했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인사 이동이 있었고 그에 따른
비전 제시 요청을 받게 되었다. 미리 정리 했던 내용이 있었기에 기존
내용을 조금 손을 보고 나서 바로 제출할 수 있었더랬다.
(다행인지... ㅡ_ㅡ)
그 중 1단계는 아래와 같다.
1. 장기적 연구 개발 계획 수립
2. 연구 개발 환경 조성
3. 팀워크 정비
4. 개인별 특화 기술 선정 및 연구
5. 기존 교재 정비
6. 소형 외부 프로젝트 진행
7. 솔루션 사업부와의 연계방안 모색
8. 대학교 대상 무료 단기 기술 특강
9. 조선 기자재 기술 연구
10. 항만 물류 관련 기술 연구
세부 단계를 살펴보았다.
1. 장기적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ARM 관련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펌웨어 지속적 개발 -> 결과 : Zigbee 펌웨어 안정화, RF 고속 무선 통신 칩 관련 펌웨어 기술 확보
* 터치 LCD 기술 개발 -> 결과 : 2종류 터치 LCD 기술 확보
* ARM OS -> 결과 : 진화한 형태의 스케쥴러 개발
- 탐사 로봇 연구 개발 계획 수립
* ARM 연구 개발 계획과 연동한 시스템 개발 목표
* ARM OS의 로봇 시스템 적용 고려 중
* 고속 RF통신 적용 고려 중
* 영상 관련 그래버 보드 연구 개발 계획 필요
- 추가 계획(2010년 이후)
* 항공/우주 관련 기술 조사 예정
* 탐사 로봇 관련 개발 기술 강화
* 위성 항법 시스템 연구 개발 계획 필요
- 정리
* 대체적으로 무난한 한해였던 것 같다. 내년엔 1단계 계획의 세부 계획을
충실하게 작성해 봐야 할 것 같다.
2. 연구 개발 환경 조성
- 듀얼 모니터 지급 : 완료
- 섹션 구분 : 완료
- 복지 부분 : 미흡
*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 없음. ㅡ_ㅡ
* 아침 다과 제공 : 안됨. 한번씩 자체 해결... ㅡ_ㅡ
- 우연한(?) 복지 증가
* 점심 식대 지급됨. O_O 올레~
* 연구소 전용 전자레인지 구입 : 올레~ 다른 팀들 무지 부러워 함~ ㅋㅋㅋㅋㅋ
- 정리
* 연구원이 가져온 필립스 커피 메이커로 만족 중... ㅡ_ㅡ
2010년엔 커피샵머신을 꿈꿔야 겠군... 실적 좀 올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ㅋ..
* 음... 토스트기랑 아침마다 식빵이랑 쨈 정도 제공...하게끔 할 수 있을까....
3. 팀워크 정비
- 수평적 체제 유지
* 잘 안됨... ㅡ_ㅡ;; 한번씩 다급해지면 망가짐...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할텐데... 아직도 득도를 못했으니...
한... 50프로?? 정도는 된 듯 한데... 내년엔 더 신경써야 할 듯...
- 어플/펌웨어 파트 기술 협조
* 워낙 바빠서....는 핑게고... 이제 겨우 기술 협조가 이루어 지는 듯...
내년에는 확실한 기술 협조를 이루어 보는 한해가 되길...
뭐.. 올해는 델파이 기술자도 왔으니.. ㅎㅎ
- 기술 세미나
* 이거 거의 못했으니... 내가 진행한 Atmel ARM/ATMega가 다였넹..
내년엔 좀 확실히 진행해 보자...
- 어플/펌웨어 파트 명확히 구분
* 좀 명확하긴 한데... 뭔가 부족해... ㅡ_ㅡ;;
- 정리
* 올해 운영하면서 느낀건데... 업무 수행에 대한 좀 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할
듯 한데... 흠... 연구원들이 기술력은 괜찮은데 업무 수행이 좀 미숙...
이거 세부 연구 좀 많이 해야 할 듯... ㅋ....필수!!!!!
* 하나 더~ 어떻게 해야 연구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날을 한달에
하루 정도 일과에 넣어 둬야 겠다.
4. 개인별 특화 기술 선정 및 연구
- 어플팀 : 안드로이드, 아이폰, RFID, 델파이
- 펌팀 : ARM Core, Atmel ARM, Cortex-M3, Zigbee, nRF24L01, Felica(RFID), 입출입 시스템, RTOS
- 정리
* 기술 이슈는 많았는데 좀 더 심도 있는 부분이 필요했던 것 같다.
* ARM RTOS 업그레이드 세부 계획 필요
* 태양전지 USN 관련 중기청 과제 수행 관련 기술 전수 필요
* 항공 우주 기술 관련 기술 로드맵 또한 필요(교수님 자문 요청 예정)
* 명목상 책임져야할 프로젝트를 선정해 주는 것도 필요 할 듯
* 각 프로젝트 우선 순위 및 연동 시스템 개발 고려
5. 기존 교재 정비
- 올해 손도 못 댔음. ㅡㅁㅡ;;;
- 정리
* 내년에 책 한권 쓸 생각으로 목차 작성 등 구체적 계획이 필요
6. 소형 외부 프로젝트 진행
- 중기청 태양전지 USN 과제 채택 : 올레~~
- 도어락 시스템 의뢰 : 암호 키패드 및 펠리카 RFID 적용 완료
- 정리
* 얘는 100%넹~ ㅋㅋㅋㅋ
* 내년엔 지경부 과제를 반드시 득템 할테닷~!!!!
아놔... 기껏 4억짜리 프로젝트 됐나 싶었는데 우리 회사 사정 때문에 발목 잡히다니...
내년엔 기필코~ ㅜ_ㅜ
7. 솔루션 사업부와의 연계방안 모색
- 얘는 전혀 안됨. 앞으로는 안해도 될 듯.
- 정리
* 하지 말자... ㅡ_ㅡv
8. 대학교 대상 무료 단기 기술 특강
- 올핸 부실... 흠흠... @_@
- 정리
* 내년에 우리 교수님 복귀하시면 가능할 듯
9. 조선 기자재 기술 연구
- 올해 부실... 기대했던 똘똘이가... 닌텐도 게임 회사로 이직하는 바람에... 타격 큼... ㅜ_ㅡ;
- 정리
* 해양 항법 시스템 관련 기반 기술 개발 계획 고려
10. 항만 물류 관련 기술 연구
- 올해 부실... 어플팀이 별 관심이 없으니.. ㅡ_ㅡ;;
핸드폰 어플만 쳐다 보고 있으니... ㅡ_ㅡ;;;
- 정리
* 계획 수정. 이거 폐기해야 겠다... 내가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
핸펀 관련해서 힘을 줘야 겠다.
이 1단계 계획들...
올해 그래도 실적이 조금 있었나 싶다. 내년엔 좀 더 치밀하게 밀고 나가려고 한다.
머릿속이 엄청 복잡하다. 인력은 모자라고.. 하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다.
처음 1단계 계획이 3년을 잡고 있었는데...
많이 진척이 있는 것 같이 느껴 진다. 3년안에 조금 더 풍성한 1단계 산출물들을
만들어 봤으면 한다.
내년엔 아이폰과 구글폰에 의해 IT 관련 기술들이 많은 변화를 보일 것 같다.
변화의 물살 속에 기술연구소의 생존 전략도 또 다른 물살을 타게 만들 것이다.
착실하게 준비해 보자.
모든 계획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내년도 올해처럼 흥미 진진한 도전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다.
아니 더 많은 도전과 시험이 나와 기술연구소를 기다리는 것 같다.
내년 이슈
1.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펌웨어
2. 항공우주 관련 기술
3. 2억 이상 규모의 국가 과제 수행
4. 기술 연구소 전문 기술 심화
2010년... 천천히 오너라..
세부 계획 좀 세우자... ㅡ,.ㅡ;;
참... 책도 좀 사야 하는 군.... 아니 많이...
사장님과 단판 준비해야 하는 건가.. 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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