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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자국 제거 클리어파츠편2(컴파운드)

건프라를 제작할 때 클리어파츠는 물사포로도 한계가 있었다. 물론 잘 나오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뿌연 느낌과 스크래치가 보인다. 그래서 해법을 찾던 중 이게 있었다. 타미야 컴파운드... 건프라에 컴파운드까지 쓰다니... ㅡ_ㅡ 사포질 종료 후 COARSE(레드)를 먼저 안경닦는 천 등 극세사 천에 묻혀 문지르면 된다. 오래 문지를 수록 좋지만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으니 1분 정도?? 완료 후 FINE(블루)를 사용해서 역시 1분 동안 문지른다. 이후 FINISH(화이트)를 사용해 역시 1분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물로 컴파운드 잔해를 씻어 내면 된다.(수성임) 아주 투명하게 된다. 개인적은 생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된다. 강추이긴 하지만 저 3종 세트 구비시 2만원 정도 돈이 든다...............

건프라 퍼스트 건담 RX-78-2 GUNDAM v2.0 CLEAR Ver. MG 1/100 #gunplakr 002 (2009 Gunpla Expo Limited Edition)

그동안 틈틈히 퍼스트 2.0 밀키 클리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정말 시간이 안나네요. 작업들이 거의 새벽2시쯤 끝납니다. 초보라 시간에 비해 진도도 많이 안나가네요. ㅠㅠ 전에 머리를 마커로 도색했는데... 이젠 멈춣수가 없군요... 몸통도 마커 도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할 땐 메탈계 은색, 파랑, 빨강만 있었는데 지금은 녹색이 늘었습니다. 시험삼아 넣어봤는데 녹색은 별로인 듯 하네요. 사포질 지겹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도 마찮가지 입니다. 위에 분량정도 하는데 대략 2시간 걸립니다. ㅠㅠ 저렇게 서재에서 신문지에 말리지요. 사포질 완료되는데 2주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취미시간이라 매일한건 아니고... 그래도 느린건 느린거죠. 마커로 가슴부터 도색하며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바..

온천장 필웰 쇼룸을 다녀와서...

부산에도 필웰 쇼룸이 생겼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다. 위치가 온천장 지하철역 바로 옆이여서 평소에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위치였다. 일단은 다른일도 겸사해서 승용차로 다녀 왔다. 기본적으로 3시간 무료 주차!!! 방문객을 위한 충분한 시간적 배려가 있어 아주 맘에 들었다. 지하 주차장부터 안내 표지가 있어 매장을 찾는데 힘들지 않았다. 평소 와이프가 필웰 시리즈를 아주 좋아하고 그래서 서재 책상을 구입했는데... 아주 튼튼하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더랬다. 그래서 이번에 가면 여러 이쁜 가구들을 두루 보고 싶었다. 특히 내년쯤엔 애기 생길 예정이므로 애들 가구도 좀 보고 싶기도 했다. 와이프가 좋아라 하던 식탁~ 나두 이런 식탁 아주 좋음~ 근데 이미 원목 식탁이 집에 떡~하니 버티고 있어 아픔이 있다....

건프라 퍼스트 건담 RX-78-2 GUNDAM v2.0 CLEAR Ver. MG 1/100 #gunplakr 001 (2009 Gunpla Expo Limited Edition)

와이프의 권유에 의해 구입한 퍼스트 건담 러너 작업 들어 갔습니다. RX-78-2 건담 Ver.2.0 클리어 Ver. (2009년 건플라 엑스포 한정판)이라 투명합니다. 얼마전 만든 짐 v2.0과 같은 프레임을 사용한 듯 합니다. 러너 자르다가... 얘는 마커로 칠할 데가 없구나.... 하다가... 머리를 가조해 봤습니다... 그러다 결국.... 생각끝에 머리만 마커로 도색을 시도해 봅니다... ㅡㅅㅡ 하지말 껄... 후회했지만... 시간은 벌써 새벽으로... 한번 시작하면 놓지 않는 성격 때문에... 건담 머리 부분 도색으로 가조... 다만 밤이라 사포질을 안해 러너 자국은 남았습니다. 나중에 일괄 사포질 때 같이 작업하기로 생각했죠.. 다음은 건담 머리만 부분 도색 후 가조입니다. 예전 앗가이 부분 ..

[완성] 건프라 앗가이 MSM-04 ACGUY MG 1/100 #gunplakr 003 30주년 기념판

드디어 앗가이 완성. 완성해 보니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덩치와 비교해도 최근 나온 짐 v2.0은 상대도 안되거니와 내부 2중 프레임을 제작할 땐 경의로웠다. 굉장한 만족감이 드는 건프라이다. 따라서 내부프레임을 조금 도색해 봤다. 건담 마커 메탈레드와 메탈실버로 약간의 도색을 했다. 될 수 있으면 구동부를 피했다(도색이 벗겨 지니깐... 좀 만지작하는 느낌도 있어야 되는데 고정해 두면 좀 그렇다..) 어제까지의 진도 촬영. 거의 완성 직전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잤다. ㅡㅡ 왼팔만 완성하면 되는데 난 직장인이기에. 칠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매우 만족 스러웠다. 건담 마커도 나름 도색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괜찮은 퀄리티를 안겨주었다. 앞으로 약간의 도색을 할 것도 같다. 30주년 기념판 앗..

건프라 앗가이 MSM-04 ACGUY MG 1/100 #gunplakr 002 30주년 기념판

앗가이 오른쪽 다리 완료 했습니다. 건담 마커를 사용해서 약간 도색하고 먹선을 넣었습니다. 로트링 0.1mm 펜을 25,000원에 구매했는데 상당히 얇더군요. 코픽 라이너 0.03mm보다 훨 얇은 느낌은 왜일까요?? 대신 단점은 이게 금속성이라 꼭 긁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수성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맘에 드는 라이너 만나기 참 힘듦니다.

게이트 자국 제거 클리어파츠편(폼 사포 8000방) 오즈의 사포 분석 이야기

보통 클리어 파츠를 자르면 맘 고생이 된다. 투명해서 자국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도구를 준비했는데 8000방 사포다. 우선 아래와 같이 클리어 파츠의 게이트 자국을 다듬어 본다. 최근 MG 앗가이 제작을 시작해서 그 사례를 올려 본다. 최대한 접사를 사용했으나 잘 보이지 않아 마커로 표시해 봤다. 면이 톡 튀어 나와 까칠하다... 우선 좀 거친 애로 게이트 자국을 날려 버린다. 이때 언제까지 문질러야 하느냐 하면 게이트 자국이 옆의 사포 자국과 같아져 안보일 때 까지이다. 600~800정도면 될 듯 하다.. 건프라를 제작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낮은 사포 자국은 아래처럼 그처를 처참하게 숙대밭으로 만든다.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여기서 1000방 사포를 사용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