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 356

2008.06.25. 홀로 슬피 우는 새야...

바람부는 길목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나를 떠나버린 그 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 놀란 가슴은 오늘도 한숨만 쉬네요 어제 가신 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 불러봐도 메아리만 돌아오네요.. 라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매일 밤하늘의 달빛만 바라만봅니다 내 님 어디에 있는지 비춰줄까봐 사랑한다 사랑한다 못다했던 말 이제서야 불러보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는 마음은 바람소리에도 그대인것 같아서 라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 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거야 많은 세월가면 그댈 잊을 수 있으려나 눈을 감아야 잊을 수 있나.. 하염없이 울던 새마저 날 ..

2008.06.15. 이룐....

윽.... 선배한테 전화왔는데... 집 앞으로 술마시로 오신다넹... 주금이당... ㅠ_ㅠ 낼 강의해야 하는데... 짐승같이 마시는 후배도 온다넹... ㅜ_ㅜ 주금이당... 오면... 11시 직전인데... 그때부터 마시면... ㅜ_ㅡ 주금이당... 이놈의 술인생이란.... 영업도 아닌데 술약속은 어찌나 많은징... 공부 잘 하고 있다가 술마시러 가게 생겼넹.. 문자에 낚이는 게 아니었는데... 흘... ㅜ_ㅠ v 옷갈아 입어야 겠따....

과장된 조자룡의 장판파 싸움

조자룡의 장판파 싸움은 과장되었다. 출처클릭!! 조운(?~229)은 자를 자룡이라 하며 상산군 진정현 사람으로, 원래 공손찬의 부하였지만 나중에 유비에게 귀의했다. 삼국시대의 풍운아였던 조운과 관련된 미덕과 일화는 천 년이 넘게 세상에 널리 알려져 왔다. 유비가 조운을 오호대장의 한 사람으로 봉한 것에서, 조운에 대한 사람들의 인상은 지혜와 용맹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것으로 굳어졌다. 「삼국지연의」 제41회에는 조운이 홀로 말을 타고 유선을 구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조조의 대군이 형주로 밀고 들어갔을 때, 유비는 10여 만의 군사와 백성을 이끌고 신야에서 강릉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때 장비에게는 후방을 맡기고 조운에게는 가족을 부탁했다. 당양에 이으렀을 때, 조조 군에게 추격을 받아 저항할 기회도 갖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