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 356

차가운 겨울밤이네...

야근인가.... ㅎ.... 자체 야근... 사람에게 모질게 대할 때 마다 언제 부턴가 내가 차갑게 느껴지곤 한다... 서로에게 최선이길 바라며 떠나 보낸다. 더 이상 나태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 자... 일해야지... 고독이 널 파 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무래도... 오늘 집에 가면... 선물 받은 양주를 한잔 쯤은 해야 겠다... 좀 따뜻하게 잘 수 있겠지....?

호란 & 박기영 - 달라송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호란]난 항상 내 멋대로 꿈꾸고(따라라) 또 내가 닿는 곳이 길이고(따라라) [박기영]배짱하나로 세상을 열고(따라라) 이런 날 모두가 주목하고(따라라) [호란]난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살고 싶은데로 나는 그냥 살꺼야 [박기영]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타는 차가 바로 그차 모두 알잖아 라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 [박기영]칼라도 내 멋대로 고르고(따라라) 사람들 시선 신경을 끄고(따라라) [호란]어짜피 내 맘대로 달리고(따라라) 이런 날 모두 부러워 하고(따라라) [박기영]난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살고 싶은 데로 나는 그냥 살꺼야 [호란]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타는 차가 바로 그차 모두 알잖아 [박기영]내가 타는 차..

2008.12.14. 오늘은 어땠는지....?

어늘이 어땠는지 묻는다면....? 글쎄... 그럭저럭 바쁜 하루....? 여느 일욜보다 바뻤네... 근데 오랫만에 사람들 보니 참 즐거웠삼... 향희랑 오랫만에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상철이 장가가서 기분 좋고... 예전의 97학번들 만나서 기분 좋고... 암튼... 여러가지로... 많다면 많은 이야기... 평범하다면 평범한 이야기... 하지만 어느때나 다른 하루... 이젠 완전히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 새로운 도전은 항상 불안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건... 내가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것... 또 멋진 내 인생에 브라보...

노무현 2002년 대선출마 연설

조선건국이래로 600년동안에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한번도 권력을 맛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했던말을 했던 사람은 또한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내밀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야 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할수 있어 왔다. 그 사실을 믿기 힘든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