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 356

2008.08.11. 휴가 끝....

아웅.... 휴가가 끝났다...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넹... 아쉬워라... ㅇㅅㅇ 공부도 좀하고... 놀기도 좀 하고... 피서도 2번 다녀오고... 나름 바빴었던... ㅋㅋ... 아... 불꽃놀이 참 좋았음~~ ㅎㅎ 산다는 것은 좋은 거에요... 그죠? 어머니... 주말에 원정 갈 듯... 전국 대회라든데... 몸 어캐 또 만드낭... 다 망가졌는뎅... ㅜ_ㅡ; 귀여버 귀여버~ ㅎㅎ

2008.07.31. 대화....

사람 사이에는 이 것이 문제다... 대화의 부재... 부모와 자식 친구 연인 등등... 우리는 항상 대화의 부재 속에 살아 간다... 인간이 만들어 낸 의사 소통 수단이야 말로 가장 불완전한 것은 아닐런지.. 진실과 오해를 수반하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다.. 나는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 또... 받고 있지는 않는지... 몸에 생긴 상처는 세월이 가면 흩어지지만... 새벽 네시넹... ㅜ_ㅜ 자자.... 좀....

2008.07.31. 종로에서 - JS

종로에서 - JS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 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봤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줄거야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2008.07.29. 여름이야...

그토록 바라던... 여름이네... 이번 여름은 뜨겁지 않을 지 모르겠네... 하지만 넌 언제나 반가워.. 5월 보다 화창하고... 10월 보다 따뜻하고... 12월 보다 시원해... 3월 보다도 포근하고.. 내가 사랑한다 할 때... 그녀는 믿지 않았다... 내가 떠나간다고 할 때도... 그녀는 믿지 않았다... 그래도... 항상..... 사랑하고 있음을 잊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사랑했었던 추억들이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 마치 예전의 좋았었던 여름 추억이 잊혀져 가는 것 처럼... 음..... 영화나 보러 갈까...? 놈놈놈...? 어때...? 오키? ㅋㅋ

2008.07.29. 사랑의 조건

사랑은 조건이 없겠지.... 그렇지 않을 런지... 조건이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거래가 아닐런지.. 난 거래가 싫다... 난 자유로운 사람이 좋다... 가족, 돈, 명예, 직장.... 이런 것들에 둘러쌓여 허덕이는 곳에는 행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 아 쏘 뷰리풀~~~~ ㅎㅎ 모두 굿 모닝~ ^^~ 가족 안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이런 것들에 과연 우리들에 행복이 있을까... - 신해철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