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173

2009.09.27.

아궁... 오늘 술이 좀 됐네 그려~ 집에 오는 길이 얼마나 자유롭고 시원하던지~ 카일리님 글 리플도 달고~ ㅋㅋ 한번씩 내가 흔들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요즘은 행복하다... 이상할 만큼... 왜 글치????? ㅋㅋㅋ 가을은 내 계절인것 같다... 내가 태어난... 풍요의 계절~ 가을의 전설처럼... 다 버리고 떠나가고 싶은.... 그런 계절.... 에궁... 술 취해써.... ㅋㅋ 사람들의 가슴에는 풍요를... 길에는 가득하게 코스모스를... 굿나잇~~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2009.09.24.

해운대에 있었었던 카페 추석이 다가 온다. 명절이니 오랫만에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겠지? 어떤 날을 정해 놓고 모인 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같이 쉬면서 살아온 날들을 축복한다라... 참 좋다... 100년이든 1000년이든...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주변 사람들이 불행하지 않고, 나 또한 부족하지 않게 산다면 그보다 행복한 날이 어디 있지 싶다. 옛날보다 많은 것에 만족을 느끼며 산다... 다만 아무리 공부해도 점점 알아가는 나의 무식함에는 만족을 더더욱 못하고 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얘전에 고민했던 일이 기억난다... ㅋㅋ 적어도 그때보다는 지금은 현명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공부할 것이 많고 경험해야 할 것이 많은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행복하고... 가끔... 커다란 댓가를 치를 때도..

SayU♡Me의 미투데이 - 2009년 8월 16일

결국, 자아의 신화보다는 남들이 팝콘 장수와 양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린 거지…(me2book 연금술사 그래... 남 눈치 보면서 살아버리는 실수를 반복하지... 중요한건 자신인데...)2009-08-16 21:06:30 연금술사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어떤 사람이 한 가지 결정을 내리면 그는 세찬 물줄기 속으로 잠겨 들어서, 결심한 순간에는 꿈도 꿔보지 못한 곳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me2book 연금술사 중대한 결정을 내리면 결론에 도착해서야 얼마나 많은 것을 해 버렸는지 알아 버리지..)2009-08-16 21:08:53 연금술사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me2book 연금술사 고통이 생길 ..

2009년 8월 16일 일욜밤...

오늘 퍼블릭 에너미를 봤다. 와우~ 나름 액션도 좋고~(완죤 실감 남~) 스토리도 좋고~ 역시~ 조니뎁~ 여자분들을 홀리는 매력이 있으셔~ 꼬봉은 항상 재밌음~~ 남포동에서 본지라 집에 가기 전에 자갈치에 들렸다. 문득 바다가 나를 부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다. 역시... 자갈치에서 보는 바다도 좋다... 오늘따라 바람도 쾌적하게 불어 온다... 영도 대교가 보인다.... 저길 걸어도 지금 기분이 좋겠지??? 그치만 아껴두지... 다른 날들을 위해서 말야... 돌아 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해 봤다. 아마 내가 또 변화를 격는 가 보다... 한번씩 생각들이 폭주해 버릴때가 있다... 잊어 버릴 만큼 많이.... 내 자신의 반성과...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 너무 할 것이 많아 가슴이 벅차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