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2009.09.24.

와이즈캣 2009. 9. 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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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있었었던 카페


추석이 다가 온다.
명절이니 오랫만에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겠지?
어떤 날을 정해 놓고 모인 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같이 쉬면서 살아온 날들을 축복한다라... 참 좋다...

100년이든 1000년이든...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주변 사람들이 불행하지 않고,
나 또한 부족하지 않게 산다면 그보다 행복한 날이 어디 있지 싶다.

옛날보다 많은 것에 만족을 느끼며 산다...
다만 아무리 공부해도 점점 알아가는 나의 무식함에는 만족을 더더욱 못하고 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얘전에 고민했던 일이 기억난다...
ㅋㅋ
적어도 그때보다는 지금은 현명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공부할 것이 많고 경험해야 할 것이 많은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행복하고...
가끔... 커다란 댓가를 치를 때도 있지만...
그 경험이 오늘의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요즘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도 생겼다....
IT의 기술은 혁명이다...
내게 모든 것에 대한 자유를 부여해 주는 것만 같다...
감성을 포함해서 말이다...

시간이든 공간이든, 감성이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넓혀가는 것 또한 행복인 것 같다...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싶고...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작은 꿈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원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

내 꿈은 이제 작지 않고 너무너무 크다...
돈, 큰집, 빠른 차, 명성, 사회적 지위...
이런 하찮은 것 보다....
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난 오늘 하루도 그 원대한 꿈에 다가가고 있음에 감사한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