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캐논을 완성했네요. 오랜 숙원이던 1년전쟁의 3총사 중 건캐논을 완성함으로서 3대를 모두 갖추게 되었네요. 가이 시덴이 타던 108호와 하야토 코바야시가 타던 109호기 중 고를 수 있게 데칼이 들어 있더군요. 당연 가이 시덴기로 데칼을 꾸몄습니다. 먹선을 넣고 넓은 장갑 틈 등에는 메탈릭 마커를 사용해 주었네요. 사포질이 지겨워 이번에도 대충해서 그리 높은 완성도는 아니지만 킷 자체가 고퀄이라 아주 멋져 보입니다. 구판인데도 불구하고 무릎 기믹은 정말 놀랍더군요. 3총사 중 제일 오래전 발매된 킷인데도 아주 만족도가 높은 킷이었습니다. 아래 포징은 박스 아트를 약간 흉내 내어 본 겁니다. 정자세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디카로 찍어야 하는데 귀찬니즘 때문에 아이뻐로 찍었네요. 화소수가 높아 좋은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