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 356

한·일 IT 산업 학술 심포지움에 다녀와서

이글은 제가 2001년 10월 12일에 연구실 게시판에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 *********************************************************************************************** 이번주에 BEXCO에서 소트프웨어 전시회가 있습니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금요일 오전에 한·일 IT 산업 학술 심포지움이 개최되었습니다.. 원래 오후 1시에 끝나는 걸루 되어 있는데 코리안 타임 덕분에 계속 발표가 길어져서 중간의 휴식시간에 나왔습니다. 참관기입니다. 1.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안내 책자 등을 받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넓고 정숙한 분위기의 논의장과 책상들이 보였습니다. 전에도 심포지엄을 갔었는데 여기도 비슷한 형식이더군요. 앞에..

고독한 침묵.... 작은 신의 아이들

이 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같이 있지만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을 느끼는 연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기쁨.... 음악을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하나... 서로 다르지만 함께 하기를 갈망하는... 낯설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는... 자신을 바꾸려고하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아 달라고 하는 장면에서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쌓아 갔었던 그들.... 나에게 다시 기적이 일어난다면... 난 수영장 속의 느낌처럼... 너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우리는 잊고 살곤 한다... 잊어 버리는 것은 우리들만의 자기 방어... 애틋했던 시간이 잊혀지는 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나처럼... 잊어 가거나... 지워버리고... 살아 가겠지.... 다시는 오지 않을 시절이기에 너무 절실했었던 시간... 그 슬픔도 이젠 잊어 가고 있는 것 같다... 행복했던 사진을 지워야 했었던 때도 있었다... 마치 중독된 사람 처럼... 스토커 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 억지로... 지워야만 했었다... 사랑은 세심하기에... 상처 받을 수 밖에...

비오는 거리 - 서영은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있다면 다시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우~~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걸 이 노래는 서영은 버젼이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