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교육 시스템을 어느 정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핀란드 이야기와의 첫 만남은 그럭저럭 성공적이었다.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긴 한데 사회적 분위기가 사뭇 다른 듯 했다.
이전에 내가 그리던 교육 시스템을 많이 닮아 있더랬다.
포트 폴리오식 교육, 팀플, 숫자적 경쟁을 하지 않음, 사회에 필요한 교육, 이기기 위한 교육 배제 등등...
확실히 모든 것들이 사회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 듯 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적용이 많이 힘들 듯 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랐으니 창조적이나 능동적 인간이 되어 가는 것이 가능하리라.
모든 것에 자유로운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자... 또 새로운 것들을 시작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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