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23

[완성] 건프라 앗가이 MSM-04 ACGUY MG 1/100 #gunplakr 003 30주년 기념판

드디어 앗가이 완성. 완성해 보니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덩치와 비교해도 최근 나온 짐 v2.0은 상대도 안되거니와 내부 2중 프레임을 제작할 땐 경의로웠다. 굉장한 만족감이 드는 건프라이다. 따라서 내부프레임을 조금 도색해 봤다. 건담 마커 메탈레드와 메탈실버로 약간의 도색을 했다. 될 수 있으면 구동부를 피했다(도색이 벗겨 지니깐... 좀 만지작하는 느낌도 있어야 되는데 고정해 두면 좀 그렇다..) 어제까지의 진도 촬영. 거의 완성 직전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잤다. ㅡㅡ 왼팔만 완성하면 되는데 난 직장인이기에. 칠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매우 만족 스러웠다. 건담 마커도 나름 도색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괜찮은 퀄리티를 안겨주었다. 앞으로 약간의 도색을 할 것도 같다. 30주년 기념판 앗..

건프라 앗가이 MSM-04 ACGUY MG 1/100 #gunplakr 002 30주년 기념판

앗가이 오른쪽 다리 완료 했습니다. 건담 마커를 사용해서 약간 도색하고 먹선을 넣었습니다. 로트링 0.1mm 펜을 25,000원에 구매했는데 상당히 얇더군요. 코픽 라이너 0.03mm보다 훨 얇은 느낌은 왜일까요?? 대신 단점은 이게 금속성이라 꼭 긁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수성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맘에 드는 라이너 만나기 참 힘듦니다.

게이트 자국 제거 클리어파츠편(폼 사포 8000방) 오즈의 사포 분석 이야기

보통 클리어 파츠를 자르면 맘 고생이 된다. 투명해서 자국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도구를 준비했는데 8000방 사포다. 우선 아래와 같이 클리어 파츠의 게이트 자국을 다듬어 본다. 최근 MG 앗가이 제작을 시작해서 그 사례를 올려 본다. 최대한 접사를 사용했으나 잘 보이지 않아 마커로 표시해 봤다. 면이 톡 튀어 나와 까칠하다... 우선 좀 거친 애로 게이트 자국을 날려 버린다. 이때 언제까지 문질러야 하느냐 하면 게이트 자국이 옆의 사포 자국과 같아져 안보일 때 까지이다. 600~800정도면 될 듯 하다.. 건프라를 제작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낮은 사포 자국은 아래처럼 그처를 처참하게 숙대밭으로 만든다.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여기서 1000방 사포를 사용하는 것을 ..

건프라 앗가이 MSM-04 ACGUY MG 1/100 #gunplakr 001 : PRINCIPLALITY OF ZEON MASS-PRODUCTIV AMPHIBIOUS MOBILE SUIT

건담 30주년 기념판 앗가이를 구매해 뒀었다. 클리어파츠라는 걸 추가로 주는 상품임. 장갑의 일부가 아래와 같이 투명함.. 얘네는 게이트 자국이 훨 선명하게 잘보임. ㅡㅡ 잘라낼 때도 신경썼지만 자를 때 충격으로 내부까지 자국이 파들어 간 경우도 여러 있었음. 마침 구입한 폼 사포의 위력(?)으로 거의 커버 되듯... 거의 자국이 안보이는 듯함... 고생한 보람이 있음... ^^ 앗가이는 언제 완성 될 것인가.... ㅡㅅㅡ

[완성] 건프라 짐 RGM-79 GM(GundaM) MG v2.0 1/100 #gunplakr 006

짐 대지... 아니, 책상에 서다........ ㅡㅅㅡv 수 많은 사포질과 먹서질속에 드디어 완성!!!! ㅠㅠ 먹선 + 가조 먹선 + 가조 + 데칼 데칼 걍 막 섞어 붙였습니다. 제 취향이 끌리는데로요.. ^^; 요상한(?) 액션.. 방패 붙는 자리에 바주카도 가능하니 이런 액션이 나오는 군요. 굳이 이 자세를 한 이유는 이 발 부분의 강조를 위해... 정말 발바닥의 기믹은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군요... 똑 같은 자세에서 배경을 바꿨습니다. 저희 집은 특별히 사진 찍을 장소가 없어서... 쩝... 다시 봐도 예술이군요.. 발 안쪽엔 데칼이 없군요. 정면 샷!!! 이상 짐 2.0 제작 및 완성기였습니다. 다음 작품은 앗가이 클리어파츠입니다. 와이프와 베앗가이랑 같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

건프라 짐 RGM-79 GM(GundaM) MG v2.0 1/100 #gunplakr 005

발목 완성... 양 발목 동작... 발등에 장갑~~ 발목 장갑 제작... 발목 장갑 장착... 무릅 관절 제작 시작... 무릅 프레임 완성... 무릅 기믹도 발목이나 팔꿈치 못지 않은 듯 합니다.. 무릅 관절 장갑 장착... 다리 종아리(일명 '알') 다리 장갑 장착 중... 다리 장갑 및 내부 먹선... 마지작으로 종아리 장갑 장착 중... 발과 다리 합체 시도...

건프라 짐 RGM-79 GM(GundaM) MG v2.0 1/100 #gunplakr 004

팔 관절 제작은 계속 중.... 팔 장갑 조립... 영차... "넌 나의 오른팔~~~" 팔 관절 기믹 정말 멋집니다. "앗싸!!!!" 양팔 장착... 손이 없네요~ ㅠㅠ "내손 내놔~~~" 그리하여 손 조립 들어 갑니다... 중지부터 소지까지 3손가락이 한덩어리인데... (문득 예전에 노래 가사가... "내 왼 손가락은 한덩어리여서~ 제일 불쌍한 새끼 손가락~ 봉숭아 물 한번도 못 들이는 내손가락.... ", 모르시는 분 많을 듯... ㅡㅅㅡ) 수술(?)해서 독립 시켰습니다. 손등에 장갑을 장착합니다... 발바닥 제작 중입니다... 이거도 완전 대박입니다... 디테일에 기믹의 환상적인 조합... 발 뒤꿈치 까지 넣었기 때문에 발바닥은 압꿈치와 중간, 뒷꿈치로 나누어져 동작합니다. 정말 천재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