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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대화....

사람 사이에는 이 것이 문제다... 대화의 부재... 부모와 자식 친구 연인 등등... 우리는 항상 대화의 부재 속에 살아 간다... 인간이 만들어 낸 의사 소통 수단이야 말로 가장 불완전한 것은 아닐런지.. 진실과 오해를 수반하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다.. 나는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 또... 받고 있지는 않는지... 몸에 생긴 상처는 세월이 가면 흩어지지만... 새벽 네시넹... ㅜ_ㅜ 자자.... 좀....

2008.07.31. 종로에서 - JS

종로에서 - JS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 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봤어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내일은 사랑한다 말해줄거야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