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잡동사니 46

Star Trek : The Beginning 대박!!!!

ㅎ... 완전 재밌던데.... 액션... 스토리... 코믹... 반전... 감동(스팍 돌진할 때 엔터프라이즈)... 잘 만들었썸... ㅋㅋㅋㅋ 근데... 안톤 옐친... 이 친구 완전 넘어 가는 줄 았았음... 완죤 배 잡았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 앞으로 많이 뜰 듯~ ㅎㅎ 암튼... 우리집에 왜 왔니하구... 요즘 본 영화 중에 맘에 든다는.... 커크의 결단력 또한.... 내 스탈...? ㅎㅎ

당신의 가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높여 주길 바라고 산다. 또 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수고를 하며, 몸을 던져 충성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얻은 자격증이나 권력이나 돈으로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여 으스대어 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냉담하거나 방관하고 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가치가 눈에 보이는 것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가치는 사람의 크고 적고가 아니라 그 사람의 꿈꾸는 가치가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사람의 지금 모습보다 미래 비전에서 가치를 산정하는 기준이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잘라 말한다. 사람의 무게는 꿈의 무게에 있고, 사람의 크기는 꿈의 크기에 있고, 사람의 가치는 꿈의 가치에 있다. 나는 가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

노무현 2002년 대선출마 연설

조선건국이래로 600년동안에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한번도 권력을 맛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했던말을 했던 사람은 또한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내밀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야 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할수 있어 왔다. 그 사실을 믿기 힘든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