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그대 있는 곳까지....

와이즈캣 2010. 2.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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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삽입곡 그대 있는 곳까지

원곡은 Eres Tu/ Mocedades라고 한다.
곡명 해석은 "You are/젊은이들"이라고 한다.

내가 이 곡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합창부였을 때다.
비록 합창대회 때 사용 된 곡은 아니었으나 이 선율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스페인 노래이고 1978년에 대학가요제 때 알려진 노래라고 한다.
예전에 그것까지 알지 못했지만 지금이나마 영화 '하모니'를 보고 알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노래의 제일 좋은 부분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 님이 계시는 곳까지.."
인데... 누구나 다 좋아 하는 듯 하다...

고등학교 때 합창부를 했던 것이 참 좋았었던 것 같다.
합창대회에 참석해서 부르던 그때의 느낌이란...
학예전 때도 합창부는 인기가 좋아서 공연 티켓을 조르던 애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지도 교사이셨던 선생님도 많이 좋은 분이셨는데...

역시 나는 무엇인가 직접 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노래 링크 원본 : http://softmach.tistory.com/171

그대가 있는 곳까지 - 쌍투스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맹세
잠깨어 보니 사라졌네
지난밤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
아 모두 꿈이었나봐
그대가 멀리 떠나버린후
이마음 슬픔에 젖었네
언제나 다시 만날수 있을까
바람아 너는 알겠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 님이 계시는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바람아 불어라
그대를 잊지못하는 이마음 전해다오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오
내 님이 계시는 곳까지


이밤도 홀로 창가에 기대서
밤하늘 별들 바라보네
기약도 없는 그림을 기다리며
이 밤을 지세우네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불어라 내 님이 계시는 곳까지
바람아 이 마음을 전해다오
바람아 불어라
그대를 잊지못하는 이마음 전해다오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오
내 님이 계시는 곳까지




Eres Tu - Mocedades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그대는, 마치 하나의 약속처럼 그대는

Como una manana de verano.
마치 한 여름의 아침날 같은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그대는 하나의 작은 속삭임처럼, 그대는
 
Asi asi eres tu.
그렇게, 그렇게 그대는
 
Como una esperanza eres tu, eres tu,
그대는 하나의 희망과 같이, 그대는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마치 내 손바닥에 시원한 빗방울 처럼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그대는 시원한 산들바람처럼, 그대는

Asi asi eres tu
그렇게, 그대는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그대는 마치 내 우물에 있는 물처럼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그대는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꽃같은 존재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그대는 마치 나의 시처럼, 그대는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마치 밤의 기타선율처럼

Com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그대는 내 앞의 수평선처럼, 그대는

Asi asi eres tu.
그렇게, 그렇게 그대는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그대는 내 우물속의 물 처럼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그대는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꽃같은 존재
 
Algo asi eres tu, oooh,
당신은 무언가 그렇게,
 
Algo asi como el fuego de mi hoguera,
마치 나의 집의 불꽃같은 그 무언가 처럼

Algo asi eres tu oooh, en mi vida algo asi eres tu
당신은 무언가, 오, 당신은 나의 인생속의 무언가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