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고이야기 4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사랑의 상실과 회복, 공감...

간만에 다시 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생각나서 잠시 두 장면을 정리해 본다. It was the only kiss, the love I have ever known... 生涯ただ一度のキス, ただ一度の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나중에 시즈루의 전시회에 적혀져 있는 글귀를 남길 사진을 촬영하고 그녀 혼자 남겨져 하염없이 호수를 바라보는 씬... 왼쪽엔 시즈루가 있지만... 오른쪽엔 있어야할 세가와가 없다... 시즈루의 상실의 공간을 아름다운 화면에 넣어 그녀의 쓸쓸한 마음을 더 쓸쓸하게.... 가슴 가득 안겨주었더랬다... 그 첫 키스의 사진을 사랑과 감동으로 바라보는 세가와와 같은 공간에... 비록 사진이지만 시즈루가 밝게 웃으며 함께한다.. 이제 그의 마음 ..

IT 흐름이 거세지는 것 같다.

지금 IT의 흐름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상관없이 많은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흐름을 깨운 것은 스마트폰(특히 애플 아이폰)과 SNS의 영향이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작년부터 많은 정보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그런 생각을 정리 해보고자 블러깅한다. 새로운 킬러 앱, 스마트폰의 대두 요즘 아이폰을 선두로 스마트폰이 대두 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내 생각으로는 이제까지 핸드폰 다음의 큰 이슈를 찾지 못하던 IT계에서 드디어 다음 목표로 삼을 만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넷북이 한때 킬러 앱으로 대두되긴 했으나 큰 이슈를 남기진 못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일조를 한 것이 아이폰이다. 사실 아이폰이 스마트폰을 처음부터 이끈 것은 아니다. 블랙베리가 아마 더 많은 지목을 ..

제가 어디선가...

아침에 일어나면 문득 슬퍼질 때... 자고 일어나니 아침햇살이 너무나 눈부셔 괜히 서러워질 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문득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아무도 없다고 생각이 들때... 우울해서 울고 싶을 때... 비가 와서 슬플 때... 헤어진 애인이 생각나 슬플 때...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세요... 제가 어디선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테니... 괜찮아요... 누군가는 슬픈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 줘도 되잖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게 기적이니... 기적을 바라진 않아요... 그냥... 내가 주고 싶어요... 당신에게는.... : )

나 너를 만난건 참 행운이란 그 말을 하고싶어...

어쩌면 내가 바란 그대로 넌 해주지 못할꺼야 괜찮아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맘 변하지는 않을테니 그저 나의 손을 잡을땐 조금만 더 꼭 잡아줘 무심한 표정 뒤에 숨긴 니 맘을 믿으려하는 거지 왜 니곁에 있어도 외로운 나를 이제야 알았어 니 사소한 눈빛 그 하나라도 내겐 정말 소중한거야 그 먼 훗날 지나온 시간들 함게 돌아보는 날에 나 너를 만난건 참 행운이란 그 말을 하고싶어 - Sugar, 수민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