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4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참 좋아 하는 영화... 리뷰를 잘 쓰신 분이어서 트랙백~~ http://ohsso82.tistory.com/entry/티파니에서-아침을-Breakfast-at-Tiffanys 폴이 남긴 대사가 생각나서 끄적여 본다. 뭐가 잘못된지 알아? 이름없는 아가씨? 당신은 비겁해. 용기가 없어. 당당히 고개를 들고 인생은 사실이다 하기가 무서운거야.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속하는거야. 그게 유일한 행복의 기회이니까. 당신은 자칭 자유분방하고 와일드 하다고 하면서 누군가가 우리에 가둘것을 두려워하고있어. 그러면서 이미 스스로 지은 우리에 갇힌거야. 어디로 도망치든 자신에게 되돌아올 뿐이야. 스스로 지은 우리에 갖혀 어디로 도망치든 자신에게 되돌아올 뿐이지...... 모든 것이 말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사랑의 상실과 회복, 공감...

간만에 다시 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생각나서 잠시 두 장면을 정리해 본다. It was the only kiss, the love I have ever known... 生涯ただ一度のキス, ただ一度の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나중에 시즈루의 전시회에 적혀져 있는 글귀를 남길 사진을 촬영하고 그녀 혼자 남겨져 하염없이 호수를 바라보는 씬... 왼쪽엔 시즈루가 있지만... 오른쪽엔 있어야할 세가와가 없다... 시즈루의 상실의 공간을 아름다운 화면에 넣어 그녀의 쓸쓸한 마음을 더 쓸쓸하게.... 가슴 가득 안겨주었더랬다... 그 첫 키스의 사진을 사랑과 감동으로 바라보는 세가와와 같은 공간에... 비록 사진이지만 시즈루가 밝게 웃으며 함께한다.. 이제 그의 마음 ..

페임을 보다...

와우~ 어제 드뎌 페임을 봤다. 와죤 재미있음~ 악플이 많은데... 원래 감성이란 다 다른 것이기에... 무시 당겨 주시고 봤는데~ 왠걸~ 역시 보길 잘 한 것 같다. 명대사도 많았고... 성공이란 돈.명예.권력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할일에 대해 설레면서 즐겁게 집을 나서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이루고자 하는 것... 성공은 우정... 그리고... 사랑입니다... 완죤~~ 감동.... ㅋ~ 그리고... 자신의 다른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 재능을 엄청 발전시켜 가는 사람도 있었고... 사기당하는 사람도 있었고... 재능의 한계에 다다른 사람도 있었다... 이게 사람 사는 이야기 아닌가... 모든 것을 고딩의 짧은 시간에 격어 가면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끝없는 도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