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야기 5

예전에 서울의 추억들....

자평이... 아직도 자바맨의 인생을 서울에서 꾸리고 있음~ 내가 일자리 알아보고 내려 오라고 했는데.. 타이밍 놓쳐서 계속 서울에... ㅋㅋ 자바일이 많은지 항상 야근 중~~ 아직도 억쎄게 부산 사투리 구사~ 서울에서 참고 지내는지 부산오면 혼자 이야기 다함... ㅡ_ㅡ;; 그치만 우리 동기들 부위기 메이커~ 근데 이날... 예전이 그립다고 다들 컵에 소주 마셨었음... 여기가 신천이지 싶은데... 만땅 마시고 당시 서울의 내 자취방으로~~ 왼쪽엔 성준.. 오른쪽 기수.. 앞에 잔은... 역시 술잔... 든 것은... 영롱한 소주... ㅡ_ㅡ; 성준이는 결혼해서 이제 수원에 자리 잡음~ 이제 보기 힘듦~ ㅎㅎ 기수는 경성대 스포츠센타에 자리 잡음~ 요즘도 1달에 2~3번은 술 같이 마심~ ㅋㅋ 아... ..

명동 성당에서...(김승덕 아베 마리아)

김승덕 아베 마리아 우리들의 사랑 기약할 수 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모습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 나는 눈물 흘리며 슬픈 종소리 들었네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리는데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는 내 모습 나는 눈물 흘리며 추억 찾아 헤매일 때 나를 지켜 주는 성당의 종소리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음... 11월 27일 금욜 오후... 점심식사 후 선배와의 약속시간이 좀 남아서 명동 성당으로 향했더랬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어릴적 아베 마리아 노래를 들었을 때 명동성당을 동경했더랬다... 그때가 초딩때였으니... 예전에도 진즉에 가봤으면 됐을 텐데... 이번은 좀..

2009.12.07.

오랫만에 글자를 끌쩍여본다... 어젠... 어휴... 술 넘 마셨다... +_+ 도훈이 형이 끝까지 마실줄은.. 이번 설 여행은 많은 교훈을 안겨준 것 같다. 기술적인 것도 많이 배웠고... 리더쉽이나 표현 관련 교육도 좋았던 것 같다.. 덕분에 새로운 사람도 만났고.. 일정은 대략... 수요일 - 범준이형과 업체 사람.. 목요일 - 우연 조카 금요일 - 점심약속, 지혜랑 승표, 단말기과정 사람들 토요일 - 유비과정 사람들 일요일 - 김성주씨 결혼식 월요일 - 하루쉼 화요일 - 범준이형, 성우형과 SK와 전자랜드 농구 시함 관람(잠실, 특석), 이용진, 박성규 형들 소개 받고 술자리 수요일 - 내장형하드웨어 과정 사람들과 자평이 목요일 - 범준이형과 체육관에서 농구 금요일 - 지혜랑 승표 토요일 -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