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음악 77

왁스 - 웃는 사람 다 이뻐

웃는 사람 다 이뻐 - 왁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 짓는 귀여운 그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멀리서 누구인가 나를 부르는 듯이 느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하네 꽃다발을 보내주는 사람도 나에게는 없지만 왠지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그리워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됐나봐 -------------..

미지 - 흐노니

차마 못 보겠어요 그대 가시는 그 길 자꾸만 두 눈에 밟혀서 편히 보내드리고 돌아서야 하는데 또 어느새 눈물이 나요 사는 동안 단 한번 사는 동안 단 하나 나의 마음 가진 한 사람 내게 사랑은 그대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댈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 행여 이제나 올까 행여 저제나 올까 문소리에 달려나가면 그저 바람의 장난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댈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 견뎌낼게요 참아낼게요 눈물 나고 가슴이 아파도 내 사랑은 이별에 지지 않아요 ---------------------..

Nuit De Folie - Debut De Soiree

Nuit De Folie - Debut De Soiree Y'a pas de saison pour que vive la musique 삶에 있어 음악을 위한 시절은 없다네 Au fond pas de saison pour que vive le son 죽고 나면 사운드를 듣는 시절도 없다네 En marchant tu donnes une cadence a tes pas 너와 걸으면 발걸음은 리듬에 맞추고 Tu sens la musique au bout de tes doigts 손가락은 튕기며 음악을 느껴 Tu dis que la vie qu'on t'a donnee est faite pour ca 삶이란 이런 것을 주었다고 너는 말했지 Tant de choses grace au son tu connaitras..

박학기 - 비타민

박학기 - 비타민(with 정연, 수연) 처음 너를 만나던 그 날 설레던 5월의 아침 아카시아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바람 우릴 감싸주고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 같은 예쁜 날들 여우비 내리던 여름 하늘을 구르던 너의 웃음처럼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림 같은 고운 날들 눈 내리던 겨울 밤 우리가 남겨놓은 그 발자욱처럼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향기를 뿌리고 너는 나의 노래 너는 나의 햇살 넌 나의 비타민 날 깨어나게 해 (예쁜 영화 불꽃놀이 와플 아이스크림 롤러코스터 화이트 크리스마스 여름바다, 당신의 미소)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요정 온 세상 눈부신..

김태후 - 이별

어제 그대를 만나고 난 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가 구름이 그려내는 너의 얼굴보며 울었지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은 쓸쓸한 예감이 찾아온 후로 자꾸만 멀어지는 우리의 이별을 느꼈지 어느날 거리에서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너의 그 눈 눈길 돌리며 모른척 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거야 나를 붙잡지마 너 거짓으로 나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른 연인두고 내 앞에서만 웃음짓는 얼굴 보이지마 어느날 거리에서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너의 그 눈 눈길 돌리며 모른척 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거야 나를 붙잡지마 너 거짓으로 나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른 연인두고 내 앞에서만 웃음짓는 얼굴 보이지마 나를 붙잡지마 너 거짓으로 나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른 연인두고 내 앞에서만 웃음짓는 얼굴 보..

박신양 - 사랑을 줘요

내 가슴이 내 두 눈이 내 기억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마주 닿은 손의 온기 사랑이라고 말을 해줄 이 세상 단 한사람 귓가에 자꾸 들려와요. 그대 웃음 속에 시작된 거죠. 이제 숨겨왔던 사랑의 이름을 불러요, 불러요. 이렇게 그대만,그대만,그 하나만 나 기다리고, 원하고, 사랑하는데 그대 아니면 나는 다 소용 없어요. 언제나 또 언제나 사랑을 줘요. 내게 내 가슴이 내 두 눈이 내 기억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마주 닿은 손의 온기 사랑이라고 말을 해줄 이 세상 단 한사람 귓가에 자꾸 들려와요. 그대 웃음 속에 시작된 거죠. 이제 숨겨왔던 사랑의 이름을 불러요, 불러요. 이렇게 그대만,그대만,그 하나만 나 기다리고, 원하고, 사랑하는데 그대 아니면 나는 다 소용 없어요. 언제나 또 언제나 사랑을 줘..

테이 -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간미연)

너 없인 나 죽을 것 같애 사랑해.. 내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내사랑 그대 날 보며 웃어줘 내사랑 그대 날 품에 안아줘 내사랑 그대 내사랑 그대 눈부시던.. 드레스 입은 니 모습.. 내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니.. 이 반지 너에게 주면서.. 내가 약속하는 말.. 첫 번째 사랑한다고 고백할게 처음처럼 말이야 두 번째 행복만 가득히 줄게 세 번째 너만의 바보가 돼줄게 오직 한 사람만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게.. 너만의 바보가 될게 두 눈은 보석보다 빛이 나고 입술은 과일보다 향기 나고 마음은 바다보다 넓은 그대 내사랑 그대 내 사랑 그대 내 마음은 그대 하나만 알아요 내 사랑은 그대 하나만 보여요 약속해 평생변치 않는 내 사랑이 되어줘 네 번째 모두가 내게 등돌려도 그댄 내편이 돼줘 다섯째 딴 여잔 보..

윤상 - 잊혀지는 것들

어느 날엔가 눈을 뜨면 떠날 것만 같은 그대를 마음 속으로 예감하며 외로움에 잠긴 시간들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 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없이 어디에서든 잊혀지는 거지 중학교 때 테이프로 앨범을 샀었더랬다.. 아직도 가사를 기억하고 있는 좋아하는 노래...

지아 - 술 한잔 해요

술 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 줄께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눈치없는 여자라 생각해도 좋아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을 뿐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했어요 조금 지나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나요 그대 마음이 차갑게 식어갔듯이 따뜻했던 국물도 점점 식어가네요 한잔 더하고 이제 난 일어날래요 비틀대는 내 모습 보기 싫어질까봐 오늘따라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었죠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했어요 조금 지나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