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앗가이 완성. 완성해 보니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덩치와 비교해도 최근 나온 짐 v2.0은 상대도 안되거니와 내부 2중 프레임을 제작할 땐 경의로웠다. 굉장한 만족감이 드는 건프라이다. 따라서 내부프레임을 조금 도색해 봤다. 건담 마커 메탈레드와 메탈실버로 약간의 도색을 했다. 될 수 있으면 구동부를 피했다(도색이 벗겨 지니깐... 좀 만지작하는 느낌도 있어야 되는데 고정해 두면 좀 그렇다..) 어제까지의 진도 촬영. 거의 완성 직전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잤다. ㅡㅡ 왼팔만 완성하면 되는데 난 직장인이기에. 칠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매우 만족 스러웠다. 건담 마커도 나름 도색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괜찮은 퀄리티를 안겨주었다. 앞으로 약간의 도색을 할 것도 같다. 30주년 기념판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