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필웰 쇼룸이 생겼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다. 위치가 온천장 지하철역 바로 옆이여서 평소에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위치였다. 일단은 다른일도 겸사해서 승용차로 다녀 왔다. 기본적으로 3시간 무료 주차!!! 방문객을 위한 충분한 시간적 배려가 있어 아주 맘에 들었다. 지하 주차장부터 안내 표지가 있어 매장을 찾는데 힘들지 않았다. 평소 와이프가 필웰 시리즈를 아주 좋아하고 그래서 서재 책상을 구입했는데... 아주 튼튼하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더랬다. 그래서 이번에 가면 여러 이쁜 가구들을 두루 보고 싶었다. 특히 내년쯤엔 애기 생길 예정이므로 애들 가구도 좀 보고 싶기도 했다. 와이프가 좋아라 하던 식탁~ 나두 이런 식탁 아주 좋음~ 근데 이미 원목 식탁이 집에 떡~하니 버티고 있어 아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