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4. 거리에서... 거리를 지나갈 때... 문득 꽃을 보면... 예전에 꽃 선물을 하던 생각이 난다... 한송이... 한송이... 왜 그땐 더 많은 꽃을 안겨 주지 못했었는지... 사랑이 지나가면... 주지못한 그 많은 꽃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여기저기를 헤메고 다닌다... 마음은 여전히... 꽃을 보내고 있나보다... 향기로운 꽃 내음 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에게 말이다... 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