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 잊혀지는 것들 어느 날엔가 눈을 뜨면 떠날 것만 같은 그대를 마음 속으로 예감하며 외로움에 잠긴 시간들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 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없이 어디에서든 잊혀지는 거지 중학교 때 테이프로 앨범을 샀었더랬다.. 아직도 가사를 기억하고 있는 좋아하는 노래... 오즈의 관심사/음악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