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3

왁스 - 웃는 사람 다 이뻐

웃는 사람 다 이뻐 - 왁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 짓는 귀여운 그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멀리서 누구인가 나를 부르는 듯이 느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하네 꽃다발을 보내주는 사람도 나에게는 없지만 왠지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그리워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사람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됐나봐 -------------..

왁스 - 전화 한번 못하니

전화 한 번 못하니 벌써 날 잊어 버렸니 아님 이제 내 번호조차도 기억 못하니 잘 지내는지 밥은 챙겨 먹는지 너없이 울진 않을까 걱정도 안되니 끊는 전화가 오면 혹시나 네가 아닐까 하루종일 네 생각에 숨이 멎을것 같아 좋은걸 봐도 맛있는걸 먹어도 눈물에 가리고 또 얹혀서 너만 더 생각나 사랑해 이렇게 나를 울려도 미안해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 숨을 쉴때마다 눈감을때 마다 네 기억과 함께 사는걸 어떡해 나 정말 너무 아픈데 너땜에 딴 사랑도 못하잖아 아무리 널 욕해봐도 미워해봐도 나에겐 그래도 사랑인걸 좋은 사람 생겼니 요즘도 많이 바쁘니 얼마전 네 생일엔 누구와 함께 보냈니 정말 못됐어 헤어지면 끝이니 사랑이 어떻게 어떻게 그럴수 있니 사랑해 이렇게 나를 울려도 미안해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 숨을 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