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관심사/오즈 이야기

제가 어디선가...

와이즈캣 2009. 6. 9. 10:44

아침에 일어나면 문득 슬퍼질 때...

자고 일어나니 아침햇살이 너무나 눈부셔 괜히 서러워질 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문득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아무도 없다고 생각이 들때...

우울해서 울고 싶을 때...

비가 와서 슬플 때...

헤어진 애인이 생각나 슬플 때...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세요...


제가 어디선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테니...


괜찮아요...

누군가는 슬픈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 줘도 되잖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게 기적이니...

기적을 바라진 않아요...


그냥...

내가 주고 싶어요...

당신에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