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의 봄.....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
....
'오즈의 관심사 > 오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7.08. 거리에서... (0) | 2008.07.08 |
---|---|
2008.07.07. 아암~~ 바쁘당~ ㅡ_ㅡ~~ (0) | 2008.07.07 |
2008.07.01. 절반을 지나치며... (0) | 2008.07.01 |
2008.06.27. AB형 남자 (0) | 2008.06.27 |
2008.06.26. 힘든 하루를 넘기며... (0) | 2008.06.26 |
2008.06.25. 두번째의 일상... (0) | 2008.06.25 |
2008.06.25. 홀로 슬피 우는 새야... (0) | 2008.06.25 |
2008.06.15. 이룐.... (0) | 2008.06.15 |
살아가면서 잃어 버려서는 안되는 3가지... (0) | 2007.11.20 |
마음이 아픈 날... (0) | 2007.10.19 |